[ Original Message ]
제품에 들어있는 모든 재료들을 알고 싶습니다.^^
답변드립니다.
저희 장류는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인증받은 콩과 고추를 원료로 합니다.
특히 유전자변형 원료가 아닌 토종콩 종자 대두로 장을 담고 있습니다.
(저희 농원에서 농사짓고 있는 콩 종자 자체가 토종콩입니다)
제품 모두 국산이며 타 전통장류와 다르게 유통을 위해 필요한 발효중지 화학첨가물(보존료,방부제등)을 넣지 않습니다.
전통장류는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실온의 온도에서 발효는 계속 됩니다.
시중에 판매되는 전통장류 상품들은 장기간 유통을 위해 발효중지(미생물 방지 억제)를 위한 첨가물을 넣을 수 밖에 없습니다.
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(보존료),무수아황산(아황산염),소르빈산 칼륨, 벤조산나트륨, 살리실산, 데히드로초산나트륨등등...
시중 장류의 성분을 읽어보시면 거의 이 중 한가지는 들어갑니다. 그래야만 발효가 중지되고 식품이 보존되어 유통이 가능하거든요.
시중 된장이 오랜기간이 지나도 곰팡이가 피지 않고 변하지 않는 이유입니다.
하지만 전희 전통장은 장독에서 그대로 퍼서 용기에 담아 판매하며
첨가물이나 보존료,감미료(글루타민산나트륨L-glutamate)등을 넣지 않습니다.
그래서 날이 덥거나 기온이 오르는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발효가 일어나고
숨을 쉴 수 없는 플라스틱 용기 안의 장들은 부풀거나 팽창할 수 있습니다.
그런 이유로 배송사고시 며칠동안 흔들리고 발효가 되는 환경을 배재하고자
금요배송을 하지 않습니다.
냉장보관시 일정한 온도의 환경에서 변질이 없으니 냉장보관을 권합니다.
실온에 저희 된장을 그대로 놓아두고 공기와 접촉했을시 유익균인 하얀곰팡이고 곱게 필 수 있습니다.
그 곰팡이는 유익균으로 긁어 버리지 말아야하며 장안에 도로 섞어 잘 다독여 먹습니다.
국간장의 경우 뚜껑을 개봉한 후 냉장보관 하지 않을 시 간장 뚜껑을 닫아 두어도 발효균에 의해
뚜껑이 열리며 간장물이 위로 올라오며 장기간 공기접촉시 하얀 꽂가지가 간장물에 뜰 수 있습니다.
몸에 무해하며 모두 자연발효에 의한 유익균으로 그냥 드셔도 됩니다.
이렇듯 재료는 전통장 담그는데 필요한 기본 재료가 다입니다.
우리농원의 전통장류는
기본 재료인 고춧가루(직접생산),혹은 콩(국산대두,직접생산) 소금(국산천일염,8년이상 간수 뺀 송화염)과 물
고추장에 필요한 찹쌀(국산유기농찹쌀) 엿기름(국산 유기농 엿기름)이 들어갑니다.
메주가루의 경우 저희 메주를 빻아놓은 메주분말이 들어갑니다.
간장 : 우리농원 메주+소금(국산천일염,8년이상 간수 뺀 송화염)과 물
청국장:초기에 고춧가루 2%를 넣었었지만 고객님들의 요청으로 고춧가루를
넣지 않으며 조금의 밑간을 한 저염 청국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.
재료를 궁금해 하셨는데 재료는 콩(대두)과,고춧가루,소금,물,찹쌀,겉보리(엿기름) 이렇게 사용합니다.
[장아찌류]의 경우 콩잎,무,깻잎, 모두 저희 농원에서 농사지은 친환경 원료입니다.
장아찌류에 들어가는 감칠맛과 단맛을 내는 재료는
감칠맛 : 다시마,황태머리,멸치,표고버섯,대파,마늘,생강,양파와 배,사과,다포리,건고추,당귀,감초
단맛: 사양벌꿀,원당,올리고당,매실청조금이 들어가며
발효숙성에는
간장깻잎 : 저희 전통간장(5년)+15년 전통간장
무말랭이장아찌 :15년 전통간장 +3년전통찹쌀고추장 (갖은양념)
된장깻잎장아찌 : 3년된장+14년된장 + 채수+맛육수
장류들과 양념들을 조화롭게 섞어 우리농원만의 비법으로 3차숙성시킵니다.
조만간 주문하러 찾아올게요:)